1. 얼마 전, 태어나 처음으로 원고료를 받았다. 돈의 이름이 원고료이기에 더욱 기쁜 돈이었다. 게다가 신용불량자가 되기 일보직전에 뻗어나온 마른 나뭇가지 한 토막같은 돈인지라, 신의 계시쯤으로 여겨질만한 돈이었다.
2. 잇몸이 아파 치과에 갔더니 떼우고 지지고 뽑고 씌우고... 견적이 총합 100만원 살짝 넘을 듯 하다.; 당장 목돈 나가는건 아니니까 차차 어떻게 되겠지, 생각했다.
3. 명의상 아부지 자동차 (실 사용자는 나)의 뒷 타이어가 찢어졌다. 아놔, 아부지, 아님 내가 후진을 하다가 뾰족한 어떤 곳에 타이어를 긁은 모양인데, 재수가 없으려면 이렇게 쉽게 찢어지기도 하는가 보다. 타이어 교체 비용 지출 예상;
4. 겸사 겸사, 엔진오일을 확인했는데 숫검덩이가 나왔다. 지난번 교체주기에도 엔진 속을 까맣게 태운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갈아야 했다. 열어보니 이미 늦었더라.
5. 프린터가 고장났다.
6. 핸드폰이 자꾸 꺼지고 반나절에 한 번씩 밧데리를 충전해 달라고 성화다. 5년쯤 사용한 핸드폰인데, 아직 5년은 더 써야하는데, 이제 그만 보내줘야겠다.
이것은 내가 서서히 빈털터리가 되어가는 선형적 메커니즘이다. 신이시여, 즐겁게 노셨나이꽈?
2. 잇몸이 아파 치과에 갔더니 떼우고 지지고 뽑고 씌우고... 견적이 총합 100만원 살짝 넘을 듯 하다.; 당장 목돈 나가는건 아니니까 차차 어떻게 되겠지, 생각했다.
3. 명의상 아부지 자동차 (실 사용자는 나)의 뒷 타이어가 찢어졌다. 아놔, 아부지, 아님 내가 후진을 하다가 뾰족한 어떤 곳에 타이어를 긁은 모양인데, 재수가 없으려면 이렇게 쉽게 찢어지기도 하는가 보다. 타이어 교체 비용 지출 예상;
4. 겸사 겸사, 엔진오일을 확인했는데 숫검덩이가 나왔다. 지난번 교체주기에도 엔진 속을 까맣게 태운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갈아야 했다. 열어보니 이미 늦었더라.
5. 프린터가 고장났다.
6. 핸드폰이 자꾸 꺼지고 반나절에 한 번씩 밧데리를 충전해 달라고 성화다. 5년쯤 사용한 핸드폰인데, 아직 5년은 더 써야하는데, 이제 그만 보내줘야겠다.
이것은 내가 서서히 빈털터리가 되어가는 선형적 메커니즘이다. 신이시여, 즐겁게 노셨나이꽈?





덧글
블루데이 2009/10/29 02:00 # 답글
+덧) 여자친구는 그냥 계속 배가 고프다.
Croquis 2009/10/30 04:13 # 답글
먹어라,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