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4 RX78 30주년 기념판>
1. 대략 10년 만에 만든 건담이로구나. 그 동안 금형기술이 겁나게 좋아졌구나. 그리고 졸라게 비싸졌구나.
2.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혹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 나는 이런 짓을 한다. 프라질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머릿속이 하얗게 초기화된다. 한참 프라질일 때 말을 걸면 나는 맹구 목소리로 요들송을 부를 수도 있다. 돈ㅈㄹ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째든 나한테는 이게 정신건강에 꽤 좋다.
3. 나는 진실이 탄로나는 게 두렵다. 얄팍한 만큼 쉽게 까발려지리라. 사실 나는 맹구 목소리를 아주 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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